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14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기술솔루션 토크'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가 기술혁신지원단과 상담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김포)=이영규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이 14일 김포지역에서 현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도 및 자문 지원에 나섰다. 경기과기원 기술혁신지원단은 이날 김포상공회의소에서 김포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지도 및 자문을 위한 'SME 솔루션토크'(중소기업 애로 청취 및 기술 해결방안 모색)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토크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연구개발 기관 전문가와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지 중소기업의 제품개발과 관련된 기술 상담을 통해 애로기술 해결에 나섰다. 경기과기원은 앞서 지난 7월 평택에서 솔루션토크를 진행했다. 경기과기원 관계자는 "중소기업 생산 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기술애로 해결 및 기술지도 등 다양한 해결책을 제공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기술혁신지원단의 도움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산학연협력팀(031-888-9864)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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