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근화건설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1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목포상의 관계자는 “김 회장이 13일부터 16일까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박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미리 출국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최태원·박용만·허창수·조양호 회장 등 재벌 총수와 대기업 전문경영인들, IT·정보보안 업종과 첨단분야 기업 대표 등 164개사 166명이 포함됐다.이는 2013년 미국 방문 때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대기업 22개, 중소중견기업 115개, 경제단체·공공기관 27곳이 사절단 명단에 올랐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