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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주원. 사진=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용팔이' 제작진측이 마지막회에 반전이 숨어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 분)의 6개월 후 모습이 그려졌다. 여진은 죽은 고사장(장광 분)과 도준(조현재 분)을 보는 환각 증세에 시달리고 있었고, 간암 2기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이에 대해 용팔이 측은 1일 오전 "여진의 환각 증세는 복수라는 이유로 저질렀던 악행에 대한 대가"라며 "간암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생길 수 있는 병으로 그동안 여진이 죽은 이들을 본다는 공포심과 죄책감에 의한 스트레스가 극심했음을 보여준 설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간암 2기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 단계"라며 "이와는 별개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발생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용팔이' 마지막회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