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제를 ‘인권’ 시각에서 바라보는 강의...5일까지 50명 선착순 전화 접수
주민인권학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인권, 주민과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제2기 도봉구 주민인권학교’를 개최한다.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제를 ‘인권’의 시각에 바라보는 이번 ‘주민인권학교’는 10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봉구청 9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인권학교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6일 제1강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인 염건령 강사의 ‘성범죄 사례와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의 ‘나와 이웃을 위한 인권의 실천’, 고려대 역사연구소 오인영 교수의 ‘역사와 인권’, 성공회대 노동대학 하종강 교수의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다.‘도봉구 제2기 주민인권학교’는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5일까지 50명을 선착순 전화로 접수(☎2091-2066) 받는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인권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인권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인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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