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창업 생각 있다면…내달 8일, '은퇴설계콘서트'

서울시, '직장동료와의 함께 구상하는 일자리'주제로 토크 콘서트 개최

▲서울시 은퇴 설계 콘서트 포스터(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는 10월 8일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은퇴설계 콘서트를 '인생2막, 다시 현역'이라는 주제로 종로구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세번 째로 개최되는 이번 은퇴 콘서트는 은퇴를 앞두고 은퇴 준비, 그 중에서도 창업이나 창직을 하려는 베이비부머 세대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은퇴 후 부부 관계'를 주제로, 지난 7월 '퇴직 후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 주제는 '직장동료와의 함께 구상하는 일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 성공전략에 대한 이형민 비전컴퍼니 대표, '어느 날 백수'를 지은 정운현 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직장인 밴드의 공연도 열린다. 이번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후 kt 희망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역량 개발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성은 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이번 직장동료편 은퇴설계콘서트도 은퇴를 앞둔 시민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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