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계약업무 투명성 및 편의성 향상 기대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전자조달시스템 S2B(학교장터)는 22일 서울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이어 교육지원청 가운데는 5번째다. S2B학교장터는 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물품 및 2000만원 이하의 공사·용역을 계약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정·고시 받은 지정 정보처리장치다. 협약에 따라 공제회는 관내 학교 방문교육과 S2B 이용우수기관 포상 등을 지원하고,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우수기관 및 개인에 대한 청렴 마일리지 부여 등을 통해 S2B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S2B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학교에서도 S2B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S2B 이용으로 학교 내 투명성 향상 및 업무경감, 예산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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