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당일 보건소 내과 진료 등 비상진료체제 유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추석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주민 및 귀향객들의 의료 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 체제를 운영한다. 관내 해남병원, 해남한국병원, 해남우리병원, 우석병원 등 응급실이 있는 병원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를 유지하고 응급실 전담의사를 지정 진료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타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권역별로 교대 근무하고, 휴일 지킴이약국 지정 운영으로 연휴기간 동안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추석당일(9월 27일)에는 보건소에서 내과 진료를 실시하며, 심야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27개소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한다. 편의점이 없는 지역 주민들은 관내 18개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면 된다. 연휴 기간 중 보건소에 종합상황실(061-531-3743)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이송 및 안내는 119 구급상황센터, 응급헬기 요청은 061-270-5333번으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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