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16일 14개 읍면 주부명예기자와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 화원조선산업단지, 솔라시도기업도시 등 주요 개발 현장을 견학했다. <br />
"해남을 알자! 해남을 세일즈하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관내 주요 산업개발 현장에 대한 주부명예기자 및 공무원의 현장견학으로 군민 공감대를 높이고, 사업장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6일 14개 읍면 주부명예기자와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 화원조선산업단지, 솔라시도기업도시 등 주요 개발 현장을 견학했다. 견학은 사업장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한편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방문 사업장들이 향후 해남 발전의 원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인 만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소속 공무원들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됐다. 견학에 참여한 강갑심(북일면·66) 주부명예기자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해남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며 “해남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지역민들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해남군 현장견학은 이번이 세번째로 읍면 이장단 등 지역 리더들과 군 소속 공무원들이 참여해 지역 주요 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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