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대대적 홍보 나서

"세종정부청사·서울시청·구로구청·도봉구청·전북도청 등 직거래장터 잇따라 참여"[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직거래장터 참여를 통한 지역 농수특산물 홍보에 나선다.군은 오는 24일까지 세종정부청사와 서울특별시청, 서울특별시 구로구청·도봉구청,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청·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아파트, 전북도청 등 10여곳의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잇따라 참여해 부안군 대표 농수특산물을 알리고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14일 세종정부청사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가 참여해 참가업체 및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지역 농수특산물 홍보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세종정부청사 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사업의 인지도 제고 및 관련 시·군(부안, 군산, 김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4~15일 2일간 세종정부청사 앞 광장에서 3개 시군 20여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사진전과 함께 개최된다.올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부안군 대표 농수특산물을 생산하는 20여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선물꾸러미 위주로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군은 최대의 판매·판촉 성과를 거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 광명와인동굴 부안참뽕와인 입점과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아파트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 직거래를 통한 부안군 농수특산물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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