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보타바이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보타바이오가 지난 11~13일 중국 위해시(威海市)에서 열린 국제뷰티산업박람회(Weihai International Beauty Expo)에 참가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중국에 알리고 수출상담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중국 위해시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중국위해뷰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한중 FTA 체결 이후 위해시 정부가 남해신구를 한중 뷰티헬스케어 허브로 구축하겠다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면서 준비된 행사다.보타바이오는 자사 브랜드인 미리미 화장품과 자회사 제품인 비타민 화장품 셀렉스C, 감태추출물 함유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을 중국 미용산업 관계자와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성태 보타바이오 회장은 "위해시 남해신구가 자유무역 특구로 지정되면서 한중 교류의 새로운 중심 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박람회가 보타바이오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중국 수출 판로 개척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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