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군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리더 위탁교육’을 11~12일 2일간 경기도 파주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 핵심리더인 간부공무원이 리더로서 자기변화와 도전정신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부안군으로 도약코자 마련됐으며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 현장답사를 통한 토론교육으로 진행됐다.‘테마마을이 힘이다’, ‘생산물의 상품화 및 유통’, ‘온라인 마케팅 승부’, ‘최고의 브랜드 찾기’, ‘부안을 위한 방향성’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열정을 갖고 부안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특히 김종규 부안군수는 간부공무원들에게 희망이 있는 부안을 만들어 가자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하고 교육 첫날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함께 동행하면서 자유롭고 진솔한 공감의 시간을 가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김 군수는 “부안은 우리가 앞으로 살아야 할 집이고 우리 자식들이 뿌리를 내릴 곳”이라며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의식을 갖고 서로 하나돼 부안군정을 이끌어 가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교육은 금요일부터 토요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공·동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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