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한류스타 마케팅 '총력'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에 맞춰 중국인 관광객 공략 강화를 위한 한류스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0일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관광수요 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타깃층인 중국의 2030 세대 소비자들에게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비욘드, 더페이스샵 명동 주요 매장의 8월 방문객은 전달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항저우, 난징에서 'K-뷰티쇼 인 차이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도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주자인 비욘드 모델 김수현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비욘드 명동 유네스코점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김수현이 참석해 비욘드 제품을 증정하고 사인회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9월19일 오전 11시에는 더페이스샵 명동 중앙로 매장에서 더페이스샵 모델 수지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명동 중앙로 매장은 최근 리뉴얼 오픈한 곳으로, 기존 매장과 달리 모던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공간을 연출해 명동의 새로운 뷰티 랜드 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LG생활건강은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동안 명동, 이대, 홍대 등 주요 관광상권에 위치한 비욘드, 더페이스샵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구입하면 베스트셀러 비욘드 마스크의 신, 더페이스샵 갈아 만든 마스크 시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할인 및 1+1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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