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구매심리 회복세…개발호재 많은 곳 웃돈거래도

목동 아덴프라우드, 인근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소형 프리미엄' 기대 급상승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부동산 경기가 침체국면을 벗어나 본격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 구매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각종 도시개발 계획 청사진이 탄력을 받으면서 수도권보다 주택수요자들의 구매 욕구가 빠르게 회복되는 추세다.국토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9.3으로 수도권 평균 지수인 141.8보다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1년 전만 해도 상황은 정반대여서 2014년 7월 서울은 119.6이었으며 수도권은 122.6으로 수도권이 더 높았었다. 특히 대규모 개발 호재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은 억대의 웃돈이 붙기도 한다. 현대 건설이 지난해 4월 분양한 강서구 공항동의 마곡 힐스테이트는 마곡지구 개발로 인해 수혜를 톡톡히 봤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59㎡의 경우 4억원대에서 현재 5억원~5억2,000만원이 분양권 평균 시세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은 여유부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수도권 신도시나 택지지구들보다 호재에 대한 수혜를 직접 기대할 수 있는 곳들이 한정돼 있다."며 "서울 주택구매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만큼 강서구 양천구 인근 새 아파트를 선점하면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강조했다.이런 가운데 쌍용 건설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3동 324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목동 아덴프라우드’가 인근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59㎡ 위주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으로 프리미엄 기대가 급상승 중이다.우선 서울 3대 학군으로 꼽히는 지역답게 정목초, 양화초, 신목중, 강서고등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빼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서관, 강서구청, 목동종합운동장 및 대형마트가 근접해 편리한 생활환경도 완비됐다.사업지 주변 동쪽에 용왕산근린공원과 안양천, 서쪽에 봉제산과 우장산공원, 남쪽에 파리공원과 안양천, 북쪽에 한강공원과 염창공원이 있어 동서남북 자연 친화적인 주거여건 속에서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지하철9호선 등촌역, 신목동역을 이용해 강남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5호선 목동역을 통해 여의도, 영등포, 마포 등 도심 및 업무중심지역 접근성이 쉽다. 또 공항대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도심지는 물론 서남부권, 광역도로시설 이동이 수월한 교통인프라가 장점이다.지상1층~지하1층은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주 보행 동선과 연결해 들어서 접근성을 극대화한다. 옥상 녹화 계획을 통해 그린환경을 조성하고, 로비형 주동 현관과 방문자 대기실도 마련해 저층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도 강화할 방침이다. 내부설계로 주방에는 3단 인출식 양념장과 인출식 밥솥장이 적용된다. ‘Half walk-in’ 신발장은 물품의 사용빈도 및 계절별 종류에 따라 구분하여 수납이 가능하다.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과 욕실장의 드라이바스켓, 소형서랍 등 수납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연면적 30,137㎡에 지하3층~23층(근린생활시설 지하1층~지상1층) 6개동 6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요즘 인기가 많은 59㎡ 372세대, 84㎡ 278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한편 목동 아덴프라우드 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문의: 1600-4880

목동아덴프라우드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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