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는 유통가]자체 생산한 발효종균으로 장맛 잡아

대상 '햇살담은 간장'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 청정원은 1997년 6월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 론칭과 함께 조림간장이라는 새로운 용도형 제품 '햇살담은 조림 간장'을 내놓으며, 간장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또한 장류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이어 가기 위해 지금까지 고집스럽게 100% 자연 숙성 간장만을 선보이고 있다. 2001년에는 모든 제품에 양조간장만을 사용한다는 햇살담은 간장의 깨끗한 약속 캠페인을 펼쳐 국내 간장 시장의 흐름을 바꿔놓은 바 있다. 대상은 최근 또 한번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기 위한 리뉴얼을 단행했다. 숙성기간을 2배로 늘린 1년 숙성 간장 제품도 본격적으로 선보인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햇살담은 양조간장은 햇살담은 발효양조간장으로, 햇살담은 진간장은 햇살담은 발효진간장으로 제품명이 바뀌었다. 이와 함께 최적의 숙성 환경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깊고 부드러운 발효간장의 맛을 완성했다. 또한 장류 대표 기업답게 업계 최초로 수입 종균이 아닌,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 생산한 발효종균을 제품에 적용해 우리 입맛에 맞는 최상의 장맛을 구현해냈다. 주력 제품인 발효양조간장 외에 발효진간장, 명품 발효진간장, 황금 발효진간장 등 다양한 청정원의 발효간장을 만나볼 수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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