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오픈한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대우건설 한동준 분양소장은 "그동안 신규분양이 없었던 마석 지구 일대에 새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단지에서 제2외곽순환도로, 잠실과 신사동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이용 등 교통이 편리해 인근 지역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문의가 많았다"고 밝혔다.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519-4번지 일대에 위치한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총 620가구로, 지하2층 ~ 최고 27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7개동으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 59㎡A 274가구, 59㎡B 69가구, 84㎡A 177가구, 84㎡B 100가구 등 전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경춘선 마석역 이용이 쉽고,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와 급행버스 이용도 편리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 2020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가 단지 가까이에 있고,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북로(46번), 경춘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여 서울 및 수도권, 춘천으로의 이동도 쉽다.남양주시 지역 내 명문학군에 해당하고, 학원가가 1km 이내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좋다. 남양주 마석, 평내, 호평지역에서는 처음 공급되는 푸르지오 단지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다. 천마산 군립공원 자락이 단지와 접하고 있어 쾌적하다.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층간소음 저감 상향 설계를 적용하는 등 특화된 설계를 단지 곳곳에 적용했다. 푸르지오만의 친환경 ‘그린 프리미엄’ 상품도 제공된다. 일부 평면에서는 가변형 벽체를 통해 입주민 취향대로 공간을 구성할 수도 있다.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선이며, 계약금 2회 분납으로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다음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9일~11일 지정계약을 하게 된다. 2018년 1월 입주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51-4(평내호평역 앞)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899-6705.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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