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녀 분리 흡연실' 설치…이유는?

사진(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천시가 '남녀 분리 흡연실'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인천시는 19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비흡연자 보호와 금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앞에 남성·여성 전용 흡연부스를 1개씩 설치했다.시는 흡연부스 외벽에 금연 캠페인 또는 공익 광고를 유치, 부스 설치 비용을 충당하고 관리인을 지정해 하루 2회 이상 관리하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신세계백화점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직장 금연클리닉을 운영,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한다.한편 인천시와 신세계백화점은 19∼22일 백화점 주변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도 벌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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