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2천 시설물 개선사업으로 하천 내 산책로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중랑천에서 도봉산까지 연결되는 도봉2천 산책로를 개통했다.그동안 도봉산을 찾기 위해 도봉산역을 주로 이용했으나 이제는 도봉역에서도 도봉2천 산책로를 이용, 도봉산을 오를 수 있게 됐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도봉2천 시설물 개선사업으로 하천 내 산책로를 조성, 편리한 하천이용을 위해 진입시설과 징검다리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도봉2천 산책로<br />
또 노후된 차집관거를 개량하고 석축을 보수, 산책로 옆으로 화단을 조성해 계절별로 꽃피는 하천을 만들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도봉2천은 1년 동안의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다시 태어났다"며 "도봉산의 깨끗한 물이 흐르는 살아있는 하천으로 계속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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