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윤상과 컬래버레이션 제작…아리랑의 재해석 버전 선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뮤지션 윤상과 함께 제작한 '비비고 아리랑'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비비고 아리랑은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아리랑이다. 세계인과 한식, 한식의 전통성과 현대인의 가치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위해 기획됐다. 비비고는 이 곡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윤상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비비고 아리랑은 메인곡과 피아노 버전, 일렉트로닉 버전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메인곡은 깨끗하고 영롱한 피아노 선율에 고급스러운 가야금 음색을 더했고, 후반부 합창의 울림까지 추가해 아리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원곡을 비롯해 4대의 피아노가 환상의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피아노 버전, 온 몸으로 비트를 느낄 수 있는 일렉트로닉 버전 모두 온라인 음원 사이트 엠넷(Mnet)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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