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늘 '갤노트5'와 '갤S6 엣지' 공개···스펙 살펴보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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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로스'를 공개한다.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언팩(Unpacked·신제품공개)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매년 9월 초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IFA)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하는 시기를 약 한 달 앞당겼다. 오는 9월 '아이폰S6'를 출시할 예정인 애플보다 빨리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전략이다.지난해 삼성전자는 9월3일, 애플은 9월9일에 각각 신제품을 발표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와 함께 한정판 제품 '갤럭시노트 엣지'와 스마트워치 '기어S'도 공개했지만 며칠 뒤 애플이 화면 크기를 대폭 키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등을 선보이면서 애플에 시장의 관심을 빼앗겼다.게다가 삼성전자는 올초 왼쪽과 오른쪽 모두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6엣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지만 수요 예측해 실패해 상반기 판매량과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로 만회해야하는 상황이다.이번에 공개되는 '갤럭시노트5'는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거나, 이보다 약간 큰 5.9인치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IT전문매체 엔가젯은 S6엣지 플러스의 화면이 5.5인치 정도 크기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8월21일부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예약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애플은 '아이폰6S' 시리즈를 9월에 공개한다. 애플은 작년 대화면을 도입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작은 화면에 불편을 겪었던 아이폰 팬들이 대거 몰려 애플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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