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후원으로 ‘사랑 愛 손길’ 9호점 탄생

나주시 금천면 드림스타트팀과 한국쓰리엠 나주공장은 지난 8일 ‘사랑 愛 손길’ 9호점 탄생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나주시

[아시아경제 문승용]나주 금천면 드림스타트팀과 한국쓰리엠 사회공헌단 봉사 결실 맺어 나주시와 한국쓰리엠 나주공장 사회공헌팀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개선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나주시 금천면 드림스타트팀과 한국쓰리엠 나주공장은 지난 8일 ‘사랑 愛 손길’ 9호점 탄생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팀에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송모(초5) 아동을 한국쓰리엠 나주공장 사회공헌단에 추천해 주거개선사업이 이루어졌다. 한국쓰리엠 나주공장 사회공헌단과 드림스타트팀 직원들은 1월부터 8월까지 오랜된 음식물, 옷정리, 화장실과 방청소, 샤워실, 변기설치, 반찬·물품지원 등 매달 주거개선사업을 진행, 1,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더욱이 아이들이 오래전부터 갖고 싶어했던 공부방을 마련하고 노트북을 기증, 미래에 대한 꿈을 선물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아동의 아버지 송씨는 “어떻게 손을 대야할 지 몰라 그동안 방치해 두었던 집이 점점 바뀌어 가는 것을 보면서 기뻤다”며 “드림스타트와 한국쓰리엠 관계자분들의 도움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매달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회공헌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사랑 愛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쓰리엠 나주공장 사회공헌단은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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