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마스터, 이미지컨설턴트, 독서심리지도, 색채심리상담, 글쓰기지도, 전래놀이지도, 체형관리, 선물포장코디네이터 등 ‘11개 과정’ ... 수강료 50% 서대문구, 20% 연세대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협약을 바탕으로 구민들을 위한 ‘연세-서대문 자격증 및 전문가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비즈니스, 심리상담전문가, 교육전문가, 예술창작 등 ‘4개 분야’에 커피마스터, 이미지컨설턴트, 독서심리지도, 색채심리상담, 글쓰기지도, 전래놀이지도, 체형관리, 선물포장코디네이터 등 ‘11개 과정’이 마련된다.모두 연세대 미래교육원에 개설돼 있는 정규 과정으로 8월29~12월12일 15주간 과정별로 주 1회 3시간씩 강의가 진행된다.특히 수강료(과정별 40만?70만원)의 50%를 서대문구청이, 20%를 연세대가 지원해 개인은 과목에 따라 30%(12만?2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따라서 구민들이 양질의 전문교육을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취업과 창업을 위해 관련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거나 각 분야 전문가로 입문을 원하는 서대문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11개 각 과정당 3∼9명으로 모두 57명이다.수강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0~ 21일 홍은2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팩스(330-8624)를 이용해 신청해야 한다.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팩스로 신청서를 보내는 경우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소질계발과 직업능력향상, 사회참여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 교육지원과(330-108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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