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사단법인 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회장 장창덕 www.kidia.or.kr)는 최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스마트 디바이스란 각종 통신기술(와이파이·블루투스·LTE 등)을 이용한 음향기기, 헬스케어, 영상기기, 구동기기(드론·RF 자동차·헬기 등) 같은 다양한 단말기기와 그 제어기기를 지칭한다.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가전, 디지털 사이니지, 증강현실기기(VR/MR)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도 포함한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협회는 국내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의 육성과 새로운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조사,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부품·소재기업, 유통사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협회는 스마트디바이스 생태계의 산업구성원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중복투자 방지, 기술 협력체계 마련, 분야별 업무 협업, 생산·제조 정보 공유, 해외 신기술·신제품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협회 내에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기술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협회는 임원사로 활동 중인 유통전문기업 ING리테일(대표 문혜원)의 더가젯을 통해 국산 우수 제품들을 발굴하고 온라인(//thegadget.co.kr)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보급을 확산할 계획이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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