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은평공유센터
은평공유센터 1층은 '물품공유공간'으로 우리 생활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각종 생활용품과 전동공구 등 1000여개의 물품을 전시 · 대여한다.2층은 '지식공유공간'으로 센터 방문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공유문화에 대한 교육과 공구사용 안전교육을 진행한다.3층 '재능공유공간'은 DIY목공방으로 자신만의 가구제작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고급목공기술을 전수하거나 창업으로 연결을 준비하는 공간이다. 4층은 북한산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 공유관련 소모임 활동과 휴게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은평공유센터가 서울시 최초의 공유사업 중심센터로서 자리 잡아 은평구 뿐 아니라 전국적인 공유허브센터로서의 거점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은평공유센터 개관식
은평공유센터에는 각종 공구류 및 생활용품과 레저용품 등 320종 1000여개의 물품이 구비돼 있으며, 물품가액의 3% 정도의 대여료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평공유센터(☎358-0606~7)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