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제252회 정례회 폐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의회(의장 이길운)는 지난 7월27일 제252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청취하고 군정질의를 통해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 군정전반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특히, 투명하고 효율적인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각종 명시·이월사업의 최소화, 뜬섬 친환경농업육성관련 사업을 총괄하여 추진할 수 있는 주무부서 지정,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어촌계의 자율적 참여방안 마련 등에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해남군 저소득주민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건과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일반안건 7건을 원안의결 하고 ‘밥쌀용 쌀 수입중단 촉구 결의안’ 을 채택하기도 했다.결의안은 정부의 밥쌀용 밥 수입발표에 따른 것으로, 밥쌀용 쌀 수입계획의 즉각 철회 및 지속가능한 쌀 산업기반 유지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결의하고 정부부처에 결의안을 전달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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