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이번 공연은 시루뫼무용단의 기존 국악 레퍼토리를 계절적으로 재구성하는 동시에 가요, 왈츠 등 장르 교차적 시도가 돋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난타와 북춤 등 신나는 타악에 흥겨운 타령장단과 가요 앙상블을 얹고 검무와 탱고, 라인댄스 등 박진감 넘치는 춤사위를 두른 여름밤의 향연이 7월 본격적인 더위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한 줄기 여유와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단체인 시루뫼무용단(대표 고명순)>은 2005년 증산동에서 취미와 특기생활에 기반, 창단된 아마추어 단체다. 계절감 있게 구성한 7월 ‘문화가 있는 날’ 시루뫼무용단의 '춤에 날개 달다'는 전석 무료관람.은평문화예술회관(☎ 351- 6527~30)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