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17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아 감염자수는 186명을 유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망자도 36명(19.3%), 퇴원자수는 138명 그대로다. 현재 12명의 확진자가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11명이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여전히 메르스 바이러스가 남아있다. 이날 오전6시 기준 2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돼 격리대상은 1명으로 줄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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