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과 수량증수의 핵심 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고품질 쌀 생산과 단보당 20kg 더내기 목표달성을 위해 이삭거름 시용적기 준수 및 적량시용을 기술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벼 이삭거름은 어린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기 시작할 때 벼 알이 잘 영글도록 주는 거름으로 이삭패기 25일~15일 전에 시용한다.이에 따라 보통논의 이삭거름은 NK복합비료(18-0-16)의 경우 10a당 11~12kg 시용하고, 벼 잎색이 짙은 논의 경우 염화가리만 10a당 4~5kg 시용해야 한다.관내 이삭거름 주는 시기는 중·만생종 1모작의 경우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 사이, 2모작의 경우 7월 30일에서 8월 5일 까지가 적기이며, 이삭이 팰 시기는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강일성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삭거름은 벼 출수와 후기 생장에 가장 중요하고 과비에 따른 도복과 병해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기에 적량을 시비해야 한다”며 “이와 더불어 병해충예찰 결과에 따라 긴급방제비 투입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표하는 예찰결과 등에 귀기울여 달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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