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줄다리기···스쳐간 780선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0포인트(0.09%) 오른 777.2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780선에서 상승 출발(781.21)한 코스닥 지수는 고저 차이가 8.7포인트 이내다. 개인이 106억원 순매수중인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억원, 1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건설(-2.89%), 비금속(-1.12%) 등이 약세를 보이는 반면 섬유·의류(1.52%), 화학(1.25%), 출판·매체복제(1.27%), 통신서비스(1.15%), 의료·정밀기기(1.03%) 등은 1%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산성앨엔에스(4.40%)가 4% 이상 오르고 있고 로엔(1.93%), 바이로메드(1.40%), 컴투스(1.09%)도 1% 이상 상승세다. 반면 휴온스(-2.28%), OCI머티리얼즈(-1.99%) 등은 2% 안팎 주가가 빠지고 있다. 상한가 1종목 포함 472개 종목은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30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71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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