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SK하이닉스는 23일 진행한 2분기 실적컨퍼런스콜에서 "M14 공사중 인명사고로 공기가 2개월 정도 지연됐다"며 "회사가 안전제일중심으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설을 보완하고, 관련 지출도 2800억원 늘리기로 한 만큼 공기가 늦더라도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당초 예정대로 하면 올 12월 경 약 1만3000장의 아웃풋을 예상했으나 공기 지연으로 5000장 정도"라며 "12월까지 모든 장비들의 입고와 가동은 시작되겠지만 아웃풋은 7000~8000장 정도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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