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티웨이항공이 16일 김포공항 D게이트에서 휠&타이어, 배터리 숍(SHOP) 개장식을 진행했다.티웨이항공은 휠&타이어 배터리 숍(SHOP)을 통해 항공기 주요 부품인 휠, 타이어의 분해와 조립뿐만 아니라 주기 점검, 수리의 제반 정비 영역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 프로세스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매인 타이어(MAIN TIRE) 수요가 연간 450개 이상 발생하는 상황에서 자체 정비 인력과 부품 공급을 통해 기존 운영 대비 3분의 1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대형항공사(FSC)를 모회사로 둔 일부 저비용항공사(LCC)를 제외하고 자체적인 휠, 타이어 부품의 분해 조립, 주기 점검, 수리에 걸친 모든 영역의 부품 정비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한 저비용항공사"라며 "효율적인 공정처리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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