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월드(서울잠실)이 8월31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즌 브레이크(Frozen Break)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디럭스 객실 1박과 위드 아이스(With Ice) 팔찌 2개를 기본 특전으로 실내 유아용 수영장과 캐릭터 물놀이 용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아이스 월드 패키지’는 라운지의 시그니처 빙수 또는 음료 2잔, ‘칠링 클라우드 패키지’는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즐기는 클라우드 맥주 2잔, 특별안주권 또는 비어 피크닉 박스가 제공된다. ‘칵테일 샤워 패키지’는 하드록카페 서울의 시그니처 칵테일 또는 무알콜 칵테일 2잔이 포함된다. 가격은 모두 22만원부터로 세금과 봉사료 별도이며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위드 아이스 팔찌는 지난 해 화제가 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의미를 이어가는 새로운 기부 트렌드로 수익금 전액이 루게릭 환우를 위한 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돼 보다 뜻 깊은 여름을 보내기에도 적합하다. 상기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 1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크레모렙 마스크 팩 또는 미스트가 마련되며 2박 투숙 시에는 아레나 고급 스마트폰 아쿠아팩 2개가, 3박 투숙 시에는 에스티로더 갈색병 나이트 리페어가 추가로 증정된다. 한편 롯데호텔월드(서울잠실) 5층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에서는 8월 31일까지 실내 유아용 풀을 운영한다.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튜브 세트, 구명조끼, 암링(Arm Ring)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물놀이 용품을 구비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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