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와 경기부양을 위한 자산매입 규모를 현행 유지키로 했다. BOE는 9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도 현 수준인 3750억파운드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BOE는 2009년 3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로 내린 후 6년 넘게 금리를 동결해 오고 있다. 자산매입 규모는 2012년 7월 500억파운드 늘어난 이후 그대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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