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도와줄게' 어린이 6명 성폭행 한 교장…'사형' 선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에서 어린이 6명을 성폭행한 초등학교 교장이 사형을 선고받았다.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법원이 최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6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이저우(貴州)성 B초등학교 교장 양모(41)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고 7일 보도했다. 양씨는 공부를 도와준다는 구실로 유치원생 A양을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2000년부터 수년에 걸쳐 교실과 자신의 사무실에서 8∼13세의 유치원생·초등학생 6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6월 기소됐다.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중국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중국은 교사의 어린이 성폭행을 법정 최고형인 사형으로 다스리고 있지만 교육자들의 성폭력 사건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70615420696038A">
</center>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