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선수단 힘내라”각국 주요인사 격려 방문 잇따라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U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외교사절, VIP들의 경기장, 선수촌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는 지난 4일 광주 동강대체육관을 방문해 남자농구 조별리그 터키와의 경기를 앞둔 미국 대표팀(캔자스대)을 격려했다. 같은 날 에인질 오도너휴 아일랜드 대사도 선수촌을 방문해 아일랜드 선수단을 응원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우크라이나 장관 3명과 영사 1명이 우크라이나 선수단장을 만나 힘을 실어줬다. 이어 3일에는 조란 카자조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 베르타뇰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스웨덴 대사 대리 등이 선수단을 찾아 선전을 당부했다. 그런가하면, 광주U대회 공동위원장인 김황식 위원장은 4일 오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을 방문해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김승철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부위원장 등 임원 7명, KT 김형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추진단장 등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4일 대한민국 선수단 상황실을 각각 방문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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