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최병식 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시 광산구의회 최병식 의원(첨단 1·2동)은 1일 제20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산세무서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광산구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개발요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광산구 소재 세무서 부재로 인해 지역 내 상공인과 기업인, 구민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광산세무서 신설을 촉구했다. 광산구는 첨단과학단지, 진곡산업단지 개발 및 선운택지지구, 수완택지지구 등이 계속해서 개발됨으로 인해 기업인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광산구를 관할하는 세무서가 없어 세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 30km 이상을 이동해야 한다. 현재 광주, 서광주, 북광주 세무서가 있으나, 시간적·경제적 손해로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어, 40만 구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광산세무서 신설을 간곡히 촉구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