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메르스 사과' 후 조용히 美 출장길 올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삼성서울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의 진앙지가 된 데 대해 대국민 사과의 뜻을 밝힌 뒤 조용히 출장길에 올랐다.24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사과 기자회견을 가진 뒤 북미법인 방문 차 미국으로 출국했다.삼성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어제 오후 늦게 출국했다"며 "북미 법인을 돌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부회장의 출장은 당초 지난주 계획됐었으나, 메르스 사태가 조금이나마 진정 국면에 들어선 뒤 사과하기 위해 일정을 미뤄뒀던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이 부회장은 다음 달 8일 예정된 '앨런앤드코 미디어 콘퍼런스(선밸리 콘퍼런스)'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관계자는 다만 "(이번 출장은) 현지 법인을 방문하기 위한 것"이라며 "선밸리 콘퍼런스와는 별도"라고 설명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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