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임직원 사회공헌 돕는다

김용환(가운데)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달 14일 강원도 홍천 동면 왕대추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사회공헌 1위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된 것을 기념해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돕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농협금융은 전국은행연합회가 선정한 사회공헌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이후 4년 연속이다. 농협금융은 향후 '사회공헌상' 시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봉사조직 활성화 및 임직원 참여 확대에 중점을 뒀다. 봉사단체에 대한 분기별 시상 제도 도입 및 수상 인원 확대 등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또 자회사별 지역 밀착형 봉사조직 재정비, 봉사활동 집중추진 기간 지정, 사내 통신망 내 '사회공헌방' 신설, 직원 1인당 연간 봉사시간 가이드라인 설정을 추진한다. 이밖에 자회사 대표이사 평가에 사회공헌 부문을 확대 반영키로 했다. 김용환 회장은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자회사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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