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웨이, 외인 매수‥사흘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웨이가 외국계 매수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웨이는 전 거래일 대비 1.64% 오른 9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도이치증권, 메릴린치증권, 모건스탠리증권 등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NH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국내 환경 가전 사업이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목표주가 상향조정은 수출부진을 반영해 실적 전망치는 하향조정했으나 DCF 밸류에이션 대상 기간 이동에 따른 미래 가치 상승분을 반영한 결과다. 배당성향은 과거 50% 수준에서 올해 60%, 내년 70%로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희 연구원은 "매력적인 배당수익률과 더불어 가입자 기반 렌탈 사업 특유의 실적과 현금 창출력 등 실적구조가 경기방어주로서 매력을 충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