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B국민카드는 'KB국민 굿쇼핑카드' 등 기존 대표 상품을 활용해 실물 플라스틱 카드 없이 발급 가능한 모바일 카드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단독카드는 ▲KB국민 굿데이카드 ▲KB국민 굿쇼핑카드 ▲KB국민 와이즈카드 ▲홈플러스 KB국민카드 등 총 4종이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앱카드 형태로 발급된다.이들 상품은 국내전용카드 기준 3000~5000원 수준의 기본 연회비만 있는 상품이다. 모바일 단독카드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와 본인 소유 휴대전화 여부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24시간이 경과한 후에 발급된다.KB국민카드는 조만간 발급 대상을 신규 고객과 체크카드 고객까지 확대하고, 모바일 결제 활성화와 고객들의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모바일 단독카드만 발급 가능한 상품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6월 한 달간 모바일 단독카드 등 앱카드 'K-모션'으로 행사 응모 후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점까지 이용금액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주중(월~금) 온라인 가맹점 이용 시 2%, 오프라인 가맹점은 5%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주말(토~일)에는 온라인 가맹점 5%, 오프라인 가맹점 10%가 각각 적립된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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