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 ‘살맛나는 잉꼬부부’ 선정

살맛나는 잉꼬부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아시아경제 이진택]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수안스님/우영미)은 2015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농촌지역 장애노인부부의 관계개선 프로그램 ‘살맛나는 잉꼬부부’ 공모사업으로 확정됐다. 구례군 등록장애인 중 60세 이상 장애노인 인구가 34%에 달한 지역의 심각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현실에서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으로 낮은 자존감과 사회적지지 정도를 지난 장애노인 당사자 및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치료, 교육, 레크리에이션, 체험활동, 나들이 등의 내용으로 5월부터 12월 까지 24회기로 진행 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노인부부의 자아존중감, 부부 의사소통, 부부갈등, 결혼만족도가 향상되어 긍정적인 부부관계와 건강한 가족관계가 형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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