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창조경제 벤처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초크토크라운지에서 이용성 협회장과 임종태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br />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창조경제 벤처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초크토크라운지에서 이용성 협회장과 임종태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향후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향후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벤처투자 관련해 투자유치설명회, 투자상담회를 비롯해 투자유치전략 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투자에 대한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010년부터 국내외 벤처캐피탈의 벤처투자 전문인력을 활용해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투자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창조경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공통된 사업영역에 대하여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살려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투자활동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업무협력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창조경제 실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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