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성화, 6월 2일 무등산 장불재서 채화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밝힐 성화의 국내 채화식이 6월 2일 오전 10시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의 장불재에서 열린다. 개식, 천제봉행, 칠선녀성무, 성화채화, 향로점화 및 성화봉 전달, 성화합화, 성화봉 점화, 성화봉 전달 순으로 진행되며 윤장현 조직위원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한다. 칠선녀가 성무를 추는 제단에서 태양의 빛을 모은 성화봉을 넘겨받는다. 성화는 지난 5월 18일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먼저 채화된 해외 성화와 합화된다. 조직위는 전국 봉송에 앞서 광주 일대를 돌며 대회 이념인 ‘EPIC(Eco·Peace·IT·Culture)’를 알린다. 본격적인 국내 성화 봉송은 6월 4일부터 시작된다. 3일 오후 이동하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21박22일 동안 전국 열일곱 시도 예순여섯 곳(지자체 57·대학교 9)을 경유한다. 이번 봉송에는 전국 3150여명의 주자가 참여한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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