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밭 구분없이 농지규모화사업 지원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다음달부터 논, 밭 구분없이 농지규모화사업이 진행된다.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업농육성대상자에게 농지규모화사업을 통해 농지매매나 장기임대차사업시 논과 밭을 구분해 지원하던 방식을 앞으로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지침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논밭 교차지원 결정은 전업농의 다양한 농지수요와 영농형태 변화를 정책에 반영한 것"이라며 "농지거래 활성화와 복합영농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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