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출신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전남인재육성재단, 6월 8일까지 시군 등서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낙연)은 대학생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키로 하고, 6월 8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5년도 1학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중 전남에 주소를 둔 대학생으로, 전남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전남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타 시도 대학을 진학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동에 제출하거나, 전남인재육성재단 누리집, 팩스, 우편, 방문 등 해당 학생이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이번에 신청할 학자금 대출이자는 올 1학기에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2.9%)로 한 번 신청하면 휴학 기간을 제외하고 졸업 때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인재육성재단 누리집(<www.jninjae.or.kr)과> 전라남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남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전라남도와 시군의 출연을 받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금까지 2만 1천989명에게 15억 1천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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