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약속지킴이모임' 소속 의원 23명이 19일 자신들의 정치철학과 의정활동에 대해 직접 쓴 글을 묶어 책을 펴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23명은 공학연구원, 장애인 대표, 언론인, 여성농업인, 드라마제작자, 이주여성, 노동운동가, 의사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한 이들이다. 이번 책 출간의 간사 역할을 맡은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다양한 이력을 가진 다수 저자들의 개성있는 경험과 생각을 담은 글이다 보니 여느 정치서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출판사측은 "약속을 지키는 정치, 신뢰의 정치를 이어가는 23인의 인생과 감동 이야기를 담았다"면서 "헌정사상 가장 많은 의원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책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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