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특별한 나눔행사’ 펼쳐

[아시아경제 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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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단장 주재임원 유재준 상무)이 12일부터 4일간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운영물품을 후원하는 특별한 나눔을 펼쳤다.LG화학 봉사단은 5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안마의자와 전동침대모터, 대형세탁기 등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노인복지시설 운영물품 후원사업’은 재정능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에 운영물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중증 장애나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의 ‘노인복지시설 운영물품 후원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 5년째를 맞고 있다. 현재까지 18개 시설에 9000만원어치의 물품을 후원했다.물품 후원 외에도 어울림 노래교실, 민속놀이 한마당, 순천만 정원 봄나들이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이준 소나무노인요양시설장은 “LG화학 여수공장의 물품 후원 덕분에 여러 의료기기와 가전제품을 구입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LG화학 여수공장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노인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종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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