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감자튀김, 제대로 먹는 법?…'케첩 말고 셰이크'

수요미식회.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요미식회'에서 감자튀김을 셰이크에 찍어 먹는 방식이 소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13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편에서는 수제버거를 주제로 햄버거의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 유명한 식당 네 곳에 대한 소개가 다뤄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해 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를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수제버거 맛집으로 언급했다.'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 대해 MC 전현무는 "이곳에서는 감자튀김을 셰이크에 찍어먹더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상범 셰프는 "보통 미국이 그렇다고 보면 된다. 하나의 습관이나 버릇이다. 습관적으로 몸에 밴 것 같다"고 설명했다.강용석 변호사도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면 감자튀김을 셰이크에 찍어 먹는 장면이 나온다"며 "그것 때문에 감자튀김에 셰이크 찍어 먹는 게 유행이 됐다더라"고 거들었다.그러자 김상범 셰프는 "영국에서는 감자튀김을 식초에 찍어 먹기도 한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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