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구 한국전력 인재개발원 원장(사진 왼쪽)은 12일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과 인적자원개발 분야 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전력 인재개발원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12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캠퍼스에서 인적자원개발 분야 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국내·외 인적자원개발·교육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 연계 교육프로그램의 공동으로 개발, 수행하게 된다. 또 해외교육 사업을 공동 개발하며, 상호간 교육 인프라도 활용하기로 했다.허경구 한전 인재개발원 원장은 "글로벌 에너지 전문교육기관으로의 위상 확립은 물론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산·학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은 "우수 글로벌 인재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고 전력을 비롯한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기술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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