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최근 전라북도 고창지역에서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돕고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학생적응프로그램-Fun up 캠프를 실시했다.<br />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학생들이 즐거워할 만한 다양한 행사 펼치겠다"[아시아경제 노해섭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최근 전라북도 고창지역에서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돕고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학생적응프로그램-Fun up 캠프를 실시했다.학생들의 효율적이고 계획적인 대학생활을 도모하고 단체생활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과 사회적응력을 높이고자 실시한 Fun up 캠프는 15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지역의 역사탐방, 동학농민운동 홍보관 탐방, 청보리 밭 걷기대회를 실시했다.캠프에 참석한 노지원 학생(간호학과·1년)은 “신입생이 되어 대학생활에 적응 하느라 힘들었는데 친구, 선배들과 역사문화탐방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애착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남부대학교 조성수 총장은 “신입생 뿐만 아니라 재학생이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어려움 없이 학업과 자기계발에 매진하게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학생들이 즐거워할 만한 다양한 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