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그리드 2.0'이라는 신소재를 적용한 FJ 하이퍼플렉스 골프화.
혁신적인 소재 '플렉스그리드 2.0(FlexGridTM 2.0)'의 탄생.FJ의 '하이퍼플렉스' 골프화가 변신한 동력이다. 발등을 덮는 어퍼(upper) 부분부터 신기술력을 적용했다. 4~5시간을 걸어야 하는 골프의 특성상 발이 지치지 않는 편안함과 골프화의 생명인 안정된 지지력과 완벽한 방수 기능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신소재 개발로 완성됐다. 하이퍼플렉스가 바로 미국 보스턴의 명소 '레너드 P. 자킴 벙거힐 브릿지(Leonard P. Zakim Bunker Hill Bridge)'에서 영감을 받은 거미줄 디자인으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던 골프화다. 여러 개의 케이블을 격자무늬로 엮어 마치 다리의 상판을 지지하듯 단단함을 자랑한다. 더그 로빈슨 FJ 디자인 및 개발 부사장은 "도시 토목과 건축물에 대한 연구 조사가 디자인의 기초"라며 "장인정신으로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이 디자인 자체가 경량화에 기여한다는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발뒤꿈치와 발목 부분의 'O.P.S(Optimized Performance Stabilizer)' 기술은 최적화된 발목의 움직임을 돕는 기능이다. 얇은 TPU 소재의 스파이크와 진화된 밑창을 가미했다. 보아(Boa) 타입으로 그린과 오렌지, 그레이, 화이트, 블랙, 라임 총 6가지 컬러가 있다. 26만원이다. (02)3014-38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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